KB금융그룹이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 자산 활용법을 논의하고 나섰다.
KB금융은 전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신관에서 ‘데이터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포럼 참석자들은 데이터 분석·활용 사례를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공유하고 인공지능(AI)·데이터 과학의 이해와 해석에 대해 논의했다. 마이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인 ‘KB고객데이터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활용 방안을 학습·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그룹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결선도 개최됐다.
그룹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결선에서는 각 계열사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5팀이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 발굴을 위한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와 신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 분석에 따른 맞춤형 마케팅 방안을 제안한 은행·증권 연합팀 ‘비전어스’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육창화 KB금융 AI본부장은 “고객 일상을 이해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계속 강화하겠다”며 “모든 상품·서비스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KB고객데이터플랫폼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전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신관에서 ‘데이터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포럼 참석자들은 데이터 분석·활용 사례를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공유하고 인공지능(AI)·데이터 과학의 이해와 해석에 대해 논의했다. 마이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인 ‘KB고객데이터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활용 방안을 학습·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그룹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결선도 개최됐다.
그룹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결선에서는 각 계열사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5팀이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 발굴을 위한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와 신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 분석에 따른 맞춤형 마케팅 방안을 제안한 은행·증권 연합팀 ‘비전어스’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