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자전거는 훌륭한 탄소중립 실천 수단"

2024-11-13 10:3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3일 "자전거는 훌륭한 탄소중립 실천 수단"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박 시장은 우선 내년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등 지하철역 주변과 인근 주택에 공공자전거 100대를 배치해 시범 운영하되, 이용 요금은 현재 공공자전거를 운영하는 서울 등 타 지자체와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자전거 문화가 정착되면 탄소중립 실천뿐 아니라 교통·주차 등 도시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글자크기 설정

내년부터 공공자전거 도입…점진적 확대 

공공자전거 통합브랜드 개발 착수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3일 “자전거는 훌륭한 탄소중립 실천 수단”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박 시장은 "내년부터 공공자전거를 도입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공공자전거는 공공 목적으로 구축한 자전거 공유서비스로,  시민 편의와 교통 수요 분산,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여러 지자체가 도입해 운영 중이다.
 
박 시장은 최근 공공자전거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을 착수하고, 내년 상반기 애플리케이션 운영프로그램 개발과 공공자전거 제작을 마친 후 하반기부터 공공자전거를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광명시에서 공공자전거를 도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현재 관내에는 민간 업체가 운영하는 공유 전기 자전거 약 600대가 운영 중이다.
 
박 시장은 우선 내년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등 지하철역 주변과 인근 주택에 공공자전거 100대를 배치해 시범 운영하되, 이용 요금은 현재 공공자전거를 운영하는 서울 등 타 지자체와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자전거 문화가 정착되면 탄소중립 실천뿐 아니라 교통·주차 등 도시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