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모집에서는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와 복지형·특화형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내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2024년 대비 참여자 17명이 증원된 95명이며, 총 4개 사업에 12억2800만원이 투입된다.
유형별로는 △노동시장 취업을 위해 필요한 실무능력 습득을 지원하고 일정기간 소득을 보장하는 일반형 일자리에 26명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경험을 지원하는 복지 일자리(참여형)에 49명 △발달장애인을 요양보호사의 업무를 지원하는 일자리에 배치해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특화형 일자리에 5명 △최중증 장애인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에 15명 등이다.
우선 선발기준(경력, 장애정도, 소득수준 등) 점수와 참여 신청자의 사업 참여 가능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면접(기본직무 및 사회활동능력 평가) 점수를 합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이밖에 복지·특화형 일자리사업에 대한 수행기관은 부안군이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민간단체의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를 검토해 선정한다. 복지·특화형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군이 수행기관으로 선정한 기관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부안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보훈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방세 관련 궁금증 해소 책자 발간
이 책자는 납세자가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부분을 적극 해결하고자 전화 및 상담민원으로 납세자 문의가 많은 질문들을 세목별로 분석해 질의·응답식으로 정리했다.
또한 1월부터 12월까지 시기별로 납부해야 할 지방세 일정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수록했다.
군은 지방세 책자를 군 민원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읍·면사무소 등에 비치해 방문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