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3분기 누적 순익 3457억원…전년 比 36% ↑

2024-11-11 17:2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화손해보험이 여성건강보험 등 상품경쟁력 강화를 발판삼아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화손보는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한 34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11일 공시했다.

    3분기에만 910억원의 순이익을 거둬들이며 작년 3분기보다 77.4% 성장했다.

  • 글자크기 설정

여성건강보험 등 상품경쟁력 강화 전략 주효

서울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본사 사진한화손해보험
서울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본사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여성건강보험 등 상품경쟁력 강화를 발판삼아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화손보는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한 34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11일 공시했다. 3분기에만 910억원의 순이익을 거둬들이며 작년 3분기보다 77.4% 성장했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등 신상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장기 보장성 신계약 매출은 누계 5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0.7% 확대된 규모다.

3분기 말 기준 보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작년 말(3조9269억원)보다 116억원 늘어난 3조9384억원으로 집계됐다.

여성보험 등 고가치 상품 중심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고 새로운 보장 영역을 개척하는 등 상품경쟁력을 높인 게 호실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화손보는 4분기에도 CSM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