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 변호사 이준기)이 ‘ALB 한국법률대상 2024 (ALB Korea Law Awards 2024)’ 시상식에서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콘래드 서울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글로벌 정보기업 톰슨로이터 산하 법률전문지 아시안리걸비즈니스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태평양은 특히 건설·부동산(Construction and Real Estate Law Firm of the Year) 부문에서 4년 연속 ‘올해의 로펌’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태평양의 건설·부동산 팀은 ‘인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개발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의 안성 물류센터 인수’ 등 국내 주요 거래들을 성공적으로 자문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해당 팀은 조 단위의 국내 최초 리츠의 산업시설 투자 거래인 ‘SK리츠운용의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 수처리시설 매입 및 임대’와 같은 굵직한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네이버의 미국 자회사 Webtoon Entertainment, Inc. 의 나스닥 상장’, 2023년 국내 최대 선박금융거래인 ‘HMM의 신조 컨테이너선 12척 선박금융’ 등 시장의 주목을 받은 사건들을 다수 자문한 경험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코프로 글로벌 헝가리(EcoPro Global Hungary Zrt)의 헝가리 양극재 공장 건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문’ 건으로 올해의 프로젝트 파이낸스 딜 (Project Finance Deal of the Year) 부문 또한 수상하며 크로스보더 자문 역량을 인정받았다.
태평양은 “그동안 국내외 법률 시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리더십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 분야에서 종합적이고 전문화된 법률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고, 맞춤형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