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도시공사가 관급자재를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선정하고자 ‘과천도시공사 관급자재선정심의위원회 운영지침’을 제정해 주목된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지침 제정은 공공사업에서의 자재 선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정성을 확보하고, 품질 높은 자재를 선정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공사는 이를 통해 투명한 자재 선정 절차를 보장할 예정이다.
특히, 자재의 품질, 안전성, 가격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운영지침은 해당분야 전문가 등의 심의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고품질의 자재 선정을 목표로 한다”며, “위원회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최상의 자재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지침을 통해 관급자재 선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요소를 최소화하는 한편, 공공사업의 품질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