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6일(현지시간) 늦은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하고 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스타머 총리 SNS]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축하했다. 영국 총리실은 7일(한국시간) 스타머 총리가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에서 "역사적 당선을 축하한다. 특별한 관계의 모든 측면에서 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 정상들은 방위, 안보, 성장, 번영 등 영미 관계가 대단히 끈끈하고, 오랫동안 번성할 것이라는 데에 동의했다"며 "함께 일하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식품산업으로 트럼프 장벽 넘는다...정부, 110조 시장 육성트럼프, 취임 앞두고 수금 나섰나…후원금부터 기념품 판매, 소송까지 한편 영국 내부에서는 중도좌파인 노동당이 미국 민주당과 가깝기에, 공화당으로 출마한 트럼프 당선인으로 인해 최우방인 양국 관계가 껄끄러워질 수 있다는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 스타머 정부는 양국 관계는 계속해서 우호적일 거라 강조했다. #스타머 #영국 #총리 #트럼프 #당선 #미국 #대통령 좋아요0 화나요1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