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더존비즈온, 생성AI로 깜짝 영업이익…목표가↑"

2024-11-06 09:0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6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더존비즈온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이는 생성AI를 통한 비용 절감이 결정적인 작용을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더존비즈온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이 큰 폭의 성장을 보여준 핵심 요인으로 생성AI를 통한 비용 절감을 들 수 있다"며 "고객용 제품인 OneAI와 함께 동사가 출시한 GenAI DEWS는 프로그래밍 개발 도구인데 이런 기능을 솔루션 개발에 활용함으로써 외주용역비 등 인건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0월 말 기준 OneAI 계약 고객 1000개사를 돌파하며 국내서 생성AI로 가장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고 초기에는 분기당 10억원 수준 매출 기여를 하고 Q(산출량)와 P(가격)가 늘어나면 그 수혜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면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동되기 때문에 클라우드 제품 확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봤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더존비즈온
[사진=더존비즈온]

미래에셋증권은 6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더존비즈온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이는 생성AI를 통한 비용 절감이 결정적인 작용을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회사의 생성AI 추가 수익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추진에 따라 2025년 매출 추정치를 높이고 목표 주가를 8만원에서 8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더존비즈온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970억원, 영업이익은 34.7% 증가한 20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각각 6.2%, 5.7% 하회했다. 영업이익률은 예상치(20.6%)를 웃도는 20.7%를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876억원, 영업이익은 63.3% 증가한 249억원, 영업이익률은 10%포인트 증가한 28.4%였다.
김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더존비즈온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이 큰 폭의 성장을 보여준 핵심 요인으로 생성AI를 통한 비용 절감을 들 수 있다"며 "고객용 제품인 OneAI와 함께 동사가 출시한 GenAI DEWS는 프로그래밍 개발 도구인데 이런 기능을 솔루션 개발에 활용함으로써 외주용역비 등 인건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0월 말 기준 OneAI 계약 고객 1000개사를 돌파하며 국내서 생성AI로 가장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고 초기에는 분기당 10억원 수준 매출 기여를 하고 Q(산출량)와 P(가격)가 늘어나면 그 수혜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면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동되기 때문에 클라우드 제품 확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을 소프트웨어 섹터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더존비즈온 올해 매출 추정치는 기존과 유사하나 생성AI로 추가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 내년 기업들이 비용 절감, 혁신을 위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더 강하게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이 반영돼 2025년 매출 추정치가 3.5% 상향됐다. 생성AI를 통한 비용 절감으로 이익 개선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