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원 AI' 출시 4개월 만에 계약 기업 1000곳 돌파

[사진=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은 자사 인공지능(AI) 솔루션 ‘원(ONE) AI’가 출시 4개월 만에 1000여 개 기업과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원 AI는 단순 AI 기술 도입을 넘어 ERP(회계, 세무, 인사 등), 그룹웨어(이메일, 메신저, 전자결재 등), EDM(전자문서 생성, 저장, 관리 등) 등 주요 솔루션에 AI를 통합한다. 이를 통해 업무 체계를 자동화하고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자체 개발한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연결 기술과 검색증강생성(RAG) 엔진으로 할루시네이션(환각)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실시간 데이터 활용도 지원한다.
 
더존비즈온은 자사 대표 제품인 옴니이솔, 아마란스 10, 위하고 등 모든 제품에 원 AI를 통합해 기업들이 AI 기술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존비즈온 솔루션 사용자들은 AI 기반의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경험하면서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관련기사

• 미래에셋證 "더존비즈온, 생성AI로 깜짝 영업이익…목표가↑"
• 신한은행-더존비즈온 합작사, '신용평가 플랫폼 사업' 본궤도

더존비즈온은 AI가 기업의 일상 업무에 구체적으로 적용돼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 대다수 기업이 AI에 주목하고 있지만, 실제 사업 환경에 맞춰 AI를 성공적으로 통합하는 데에는 다양한 제약이 따른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업이 AI를 통한 업무 혁신을 이루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