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D-DAY] '태국 인기 하마' 무뎅이 점쳤다…당선인은 트럼프?

2024-11-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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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태국 하마 무뎅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을 점쳤다.

    앞서 미국 유명 토크쇼 NBC '투나잇쇼'가 지난 9월 무뎅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트럼프 전 대통령을 놓고 여론 조사를 진행한 것에 따른 화답이었다.

    당시 무뎅은 93%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으며, 해리스 부통령이 4%, 트럼프 전 대통령이 3%의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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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뎅이 트럼프가 적힌 과일 접시를 택했다 사진카오 키여우 동물원 SNS
무뎅이 트럼프가 적힌 과일 접시를 택했다. [사진=카오 키여우 동물원 SNS]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태국 하마 무뎅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을 점쳤다.

태국 촌부리주 카오 키여우 개방형 동물원은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뎅이 예측한 미국 대선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미국 유명 토크쇼 NBC '투나잇쇼'가 지난 9월 무뎅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트럼프 전 대통령을 놓고 여론 조사를 진행한 것에 따른 화답이었다. 당시 무뎅은 93%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으며, 해리스 부통령이 4%, 트럼프 전 대통령이 3%의 지지를 받았다.

동물원 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과일 접시가 바닥에 놓여있다. 이때 무뎅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접시로 향한 뒤 과일을 먹었다. 무뎅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한 셈이다.

한편, 무뎅은 지난 6월 태어난 암컷 피그미 하마다. 특유의 포동포동하고 귀여운 외모 덕분에 태국을 넘어 글로벌 스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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