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중국, 韓혁신기업과 상하이 수입박람회 참가

2024-11-05 16:1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는 한국 혁신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오는 5∼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2024, 이하 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김종문 KIC중국센터장은 "한국기관으로는 최초로 수입박람회 내 혁신 인큐베이션관에 참여함으로써 기술형 스타트업 기업이 향후 수입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산업트렌드와 해외 기타국가들의 중국 진출 전략을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KIC중국은 한국 하이테크 기업의 중국 시장 개척을 주력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비영리 정부기관으로, 지난 2016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글로벌협력프로그램으로 설립돼 운영 중이다.

  • 글자크기 설정

韓기관 최초 혁신 인큐베이션관 전시 참여

국내 혁신기업의 중국 진출 기회 마련

내년 수입박람회 참여 협력의향서 체결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열린다 사진KIC제공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열린다. [사진=KIC중국 제공]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는 한국 혁신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오는 5∼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2024, 이하 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수입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시 정부가 주최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가급 수입박람회다. 식품 및 농산품,자동차, 하이테크 장비, 의료헬스, 서비스무역 등 6대 산업 위주의 엑스포와 혁신 인큐베이션·산업·투자·무역 주제별 분과 포럼 및 시리즈 행사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100여개 이상의 국가·국제기구와 30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생산 제품 등을 홍보한다.  
KIC중국은 한국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수입박람회의 혁신 인큐베이션관에 KIC중국 부스를 마련해 우리나라 혁신기업의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개척 및 투자유치를 위한 중국 관련 기업과의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 부스에는 오버플러스파워, 디아이블, 연제바이오, 에버트리, 닥터앤유, 딥브레인아이 등 한국 혁신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KIC중국은 6일에는 내년 열리는 제8회 수입박람회-혁신인큐베이션관 협력의향서를 체결해 과학기술 혁신 분야에서 수입박람회 측과 꾸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한·중 양국간 과학기술 혁신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중국의 글로벌 과학기술 교류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김종문 KIC중국센터장은 "한국기관으로는 최초로 수입박람회 내 혁신 인큐베이션관에 참여함으로써 기술형 스타트업 기업이 향후 수입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산업트렌드와 해외 기타국가들의 중국 진출 전략을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KIC중국은 한국 하이테크 기업의 중국 시장 개척을 주력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비영리 정부기관으로, 지난 2016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글로벌협력프로그램으로 설립돼 운영 중이다. 중국 과학기술부 및 공업정보화부 등 중국 주요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혁신기업에게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 제공과 플랫폼 역할을 함으로써 효율적인 중국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