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1~9월 외국인 입국 480만명… 2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캄보디아 관광부 홈페이지
[사진=캄보디아 관광부 홈페이지]


캄보디아를 올해 1~9월 방문한 외국인 입국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한 48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인 2019년 동기의 99.7% 수준까지 회복됐다. 캄보디아 관광부가 발표했다.

 

국적별로는 태국에서 입국이 최다. 베트남, 중국, 라오스, 미국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해외로 출국한 캄보디아인은 3.2% 증가한 136만명.

 

관광부 차관은 올해 연간 외국인 입국자 수가 약 6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 입국자 수는 역대 최다였던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했다.

 

2019년의 외국인 입국자 수는 전년 대비 6.6% 증가한 661만명. 해외 입국자로 인한 수입은 49억 2000만 달러(약 7473억 엔)로, 같은 해의 국내총생산(GDP)의 12.1%를 차지했다.

 

2023년에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은 전년보다 2.4배 많은 545만명, 관광수입은 30억 8000만 달러.

 

관광산업은 의류・신발・여행용품의 수출, 농업, 건설・부동산과 함께 캄보디아 경제를 지탱하는 4개 분야 중 하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