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종합테마파크 사업 '속도'

2024-10-29 16:3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과 모나용평(용평리조트)이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토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신달순 대표는 "생태관광 콘텐츠 사업의 성공 경험이 있는 만큼, 고창 종합테마파크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보유 역량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하겠다"며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과 생태 갯벌을 테마로 한 다양한 복합 체험 콘텐츠 구상을 마쳤으며,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종합테마파크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일곱가지를 보유한 1천만 관광도시 고창군이 자랑하는 최고의 명품 해양관광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노을대교와 새만금국제공항 등 변화하는 서해안권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에 적극 대응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모나용평, 100억 규모 심원면 만돌리 토지 매입

심덕섭 고창군수왼쪽와 신달순 모나용평 대표가 29일 고창 종합테마파크 토지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심덕섭 고창군수(왼쪽)와 신달순 모나용평 대표가 29일 고창 종합테마파크 토지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전북 고창군과 모나용평(용평리조트)이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토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용산센트럴파크에서 심덕섭 군수와 신달순 모나용평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종합테마파크 토지매입 계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계약으로 모나용평은 심원면 만돌리에 위치한 고창군 소유의 토지 6만6100㎡(1만9995평)을 100억원에 매입했다. 

특히 내년 하반기 착공과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중대형급 휴양형 콘도미니엄 471실을 비롯해 7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은 물론, 관광활성화를 위해 주변 염전부지를 활용해 18홀 대중형 골프장을 함께 건설할 예정이다. 

이중 군이 추진중인 국제카누슬라럼 경기장, 생태갯벌플랫폼 등 다양한 레저시설이 심원 염전부지를 중심으로 자리할 계획이다. 

군과 모나용평은 서해안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체류형 생태 복합 레저관광지를 조성해 호남권의 대표적인 해양생태관광지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신달순 대표는 “생태관광 콘텐츠 사업의 성공 경험이 있는 만큼, 고창 종합테마파크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보유 역량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하겠다”며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과 생태 갯벌을 테마로 한 다양한 복합 체험 콘텐츠 구상을 마쳤으며,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종합테마파크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일곱가지를 보유한 1천만 관광도시 고창군이 자랑하는 최고의 명품 해양관광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노을대교와 새만금국제공항 등 변화하는 서해안권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에 적극 대응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애인 일자리사업’ 장관상 수상…전북 유일
고창군청 전경사진고창군
고창군청 전경.[사진=고창군]
전북 고창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 장애인 일자리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현재 배치기관 57개소, 71명의 장애인이 복지서비스 지원, 문화예술, 바리스타, 장애인주자창 계도 요원 등에 참여시키고 있다. 

군은 18세이상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지원으로 자립생활기반 구축 운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 내 거주하는 장애인이 바리스타, 미술, 음악, 재능이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한 일자리 사업을 연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의 새로운 직무 연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