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둘째를 출산했다. 모두 건강하다. 사랑으로 예쁘게 잘 키우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박인비는 지난 7월 둘째 딸을 임신한 몸으로 2024 파리올림픽에서 진행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거에 도전했지만, 낙방했다.
앞서 박인비는 지난해 4월 첫딸을 낳았다. 이번 출산으로 두 딸의 엄마가 됐다.
박인비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골프 여자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LPGA 명예의 전당 입성도 2016년이다.
최근 우승은 2021년 KIA 클래식이다. 2022년 AIG 위민스 오픈 이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