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사랑티셔츠 입고 온국민 하나되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독도의 날'은 124년전인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해 제정했다. 이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2000년에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해 국민들의 독도 사랑과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일본은 1956년 '로스엔젤레스 조약'에서 독도가 포함되지 않은 것을 빌미로 역사적인 증거와 사료를 무시하고 집요하게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