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혁 해작사령관, 부산서 미 태평양함대사령관과 협력 방안 모색

2024-10-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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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년 전통의 혈맹인 한미동맹이 동북 아시아 안보의 핵심 축으로 우뚝 섰다 해군작전사령부(사령관 최성혁 중장)는 24일 최성혁 작전사령관이 부산작전기지에서 미 태평양함대사령관 스티브 쾰러 해군 대장을 만나 한미 해군 간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 사령관은 올해 최초로 시행된 한·미·일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Freedom Edge)' 훈련을 통해 한·미·일 3국이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공동으로 대응하는 의지와 능력을 대내외에 보여 줬다고 평가하며, 양 사령부가 3국의 안보협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이날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은 대한민국 해군이 올해 하와이에서 진행된 림팩훈련에서 연합해군구성군사령부 부사령관 역할을 맡아 보여준 완벽한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연합전력 지휘 능력에 경의를 표하며, 대한민국 해군의 해양안보 협력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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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해군 지휘관, 연합훈련과 공조체계 지속 발전 공감

최성혁중장 해군작전사령관오른쪽이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인 스티브 쾰러 해군 대장을 만나 한미 해군 간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 하고 있다사진해군작전사령부
최성혁(중장) 해군작전사령관(오른쪽)이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인 스티브 쾰러 해군 대장을 만나 한미 해군 간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 하고 있다.[사진=해군작전사령부]
74년 전통의 혈맹인 한미동맹이 동북 아시아 안보의 핵심 축으로 우뚝 섰다

해군작전사령부(사령관 최성혁 중장)는 24일  최성혁 작전사령관이 부산작전기지에서 미 태평양함대사령관 스티브 쾰러 해군 대장을 만나 한미 해군 간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 사령관은 올 한해 미 전략자산의 전개와 한미 해군 간의 연합훈련이 한반도를 비롯한 역내 평화와 안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에 공감하며, 한미 간 연합훈련과 공조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양 사령관은 올해 최초로 시행된 한·미·일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Freedom Edge)’ 훈련을 통해 한·미·일 3국이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공동으로 대응하는 의지와 능력을 대내외에 보여 줬다고 평가하며, 양 사령부가 3국의 안보협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이날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은 대한민국 해군이 올해 하와이에서 진행된 림팩훈련에서 연합해군구성군사령부 부사령관 역할을 맡아 보여준 완벽한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연합전력 지휘 능력에 경의를 표하며, 대한민국 해군의 해양안보 협력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양 사령관은 부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마라도함에 올라 작전지휘소, 함교 등을 둘러보고 양국 연합훈련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은 "오늘 만남을 통해 한미 해군 간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발전적인 의견들을 나눌 수 있었다"며 "해군작전사령부는 앞으로도 미 해군과의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어떠한 상황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춰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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