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지는 강남구 역삼동 대지 602 일원으로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8층, 지상 36층 규모의 오피스텔(132실)과 호텔(65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건축위는 실내형 공유공간에 다양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계획으로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기로 했다. 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그린클라우드 공간을 통한 새로운 타입의 도심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한국의 산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건축물 형태를 통해 도심의 수평적 녹지축을 수직적 녹지축 연결로 새로운 형태의 녹화공간을 제안했다. 리드미컬한 입면을 통해 가로변 역동적인 경관을 창출하고, 주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도시경관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