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피, 첫 브랜드 앰배서더 '위피즈'로 배우 '하지나' 선정

[사진=엔라이즈]

소셜 서비스 위피(WIPPY)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배우 하지나를 브랜드 앰버서더 '위피즈'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7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처음 앰버서더 정책을 도입했다. 회사 측은 "앰버서더는 브랜드 이미지를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단순 데이팅을 넘어 폭넓은 관계를 형성하는 국내 대표 소셜앱으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나를 선정한 이유를 건강한 에너지와 공감대를 꼽았다. 회사는 배우뿐만 아니라 필라테스 강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하지나가 고민하고 성장하는 2030 청년의 모습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훈 위피 마케팅 리드는 "하지나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위피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했다"며 "단순 모델 활동을 넘어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2030세대가 기대하는 진정한 만남을 이루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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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회사에 따르면 위피는 올해 상반기 한국 소셜앱 수익 순위에서 △유튜브 △카카오톡 △틱톡에 이어 전체 4위에 올랐다. 론칭 6년 만 1000만 다운로드, 누적 사용자 수 800만 명, 누적 매칭건수 1000만건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