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이래 57년이 넘는 기간 토목, 건축, 플랜트·환경, 주택 등 건설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시공능력을 보인 금호건설이 2024 아주경제 건설대상 브랜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호건설은 지난 5월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새롭게 선보이며 20여년만에 주거 브랜드를 교체했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집을 단순히 주거하는 공간이 아닌 하나의 예술로 대하는 금호건설의 아름다움에 대한 남다른 철학도 엿보인다.
집을 닮은 새로운 심볼마크도 눈에 띈다. 아테라의 첫 글자인 A를 상징하기도 하는 새로운 심볼마크에는 아름다운 예술과 계속해 발전해나가는 금호의 건축기술을 포함한다. 예술과 기술을 접목해 선진 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금호건설의 의지가 반영됐다.
금호건설의 ‘강릉 아테라'는 새롭게 론칭한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가 적용돼 차별화된 상품인 점을 인정 받았다. 강릉시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회산지구에 공급되는 ‘강릉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28층 3개 동, 전용 84~166㎡ 총 329가구로 조성된다. 가구 당 약 1.6대 이상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주차공간이 계획됐다. 또 단지 내 캠핑존과 펫 전용 라운지 등 특화 커뮤니티도 갖춰질 예정이다.
7번, 35번 국도와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 등 여러 광역도로망을 통한 시외 이동이 수월하다. KTX강릉역이 주변에 위치해 서울역, 청량리, 용산 등 서울 핵심 지역으로 약 2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강릉역에는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9년 전 구간 개통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 강원-호남축 고속철도망(강릉역~목포역, 2027년 12월 개통 예정)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