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애경과 함께 소외계층에 희망꾸러미 전달

2024-10-18 16:5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애경산업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화장품·샴푸 등이 담긴 희망꾸러미를 전했다.

    올해 10월 기준 누적 기부액은 약 483억원이다.

    김 부시장은 "애경산업과 같이 사회 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 덕분에 서울시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희망꾸러미가 서울 곳곳에 큰 희망의 싹틔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화장품·칫솔·샴푸 등…17억원 규모

2024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에 참여한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서울시 김병민 정무부시장세 번째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네 번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첫 번째 사진서울시
2024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에 참여한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서울시 김병민 정무부시장(세 번째),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네 번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첫 번째)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애경산업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화장품·샴푸 등이 담긴 희망꾸러미를 전했다.

서울시는 18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희망꾸러미를 포장하고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애경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희망꾸러미는 애경산업이 기부한 17억원 규모의 애경산업 제품 23종으로 구성됐다. 화장품, 칫솔, 샴푸, 바디케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이 담겼다.

애경산업 기부로 마련된 5000개의 희망꾸러미는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직접 800개의 희망꾸러미를 포장해 전달했다.

애경산업은 ‘사랑과 존경’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누적 기부액은 약 483억원이다.

김 부시장은 “애경산업과 같이 사회 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 덕분에 서울시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희망꾸러미가 서울 곳곳에 큰 희망의 싹틔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