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연속 김여정 명의 대남 담화 발표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사진=연합뉴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15일 "한국 군부깡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수도상공을 침범하는 적대적 주권침해 도발행위의 주범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담화를 발표하고 "도발자들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구제적인 증거나 관련 사진 등을 공개하진 않았다. 한편 북한은 지난 11일 남측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대북 전단(삐라)을 살포했다는 주장을 펼친 이후 나흘 연속 김 부부장 명의로 수위 높은 담화를 내놓고 있다. #김여정 #무인기 #북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윤서 sys030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