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개인 '사자'에 강보합 마감…2630선 사수

2024-10-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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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개인투자자들의 매수 속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어제 미국증시에서 엔비디아가 4개월만에 종가기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 기술주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반도체 업종에도 훈풍이 유입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피는 어제와 비슷하게 개장 이후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상승전환 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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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개인투자자들의 매수 속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16포인트(0.39%) 오른 2633.45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9.08포인트(0.35%) 오른 2632.37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26억원, 22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3467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33%), SK하이닉스(2.88%), 삼성바이오로직스(4.44%), 셀트리온(2.40%) 등은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0.62%), 현대차(-1.01%), KB금융(1.65%)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55포인트(0.46%) 오른 773.8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3.11포인트(0.40%) 오른 773.37에 개장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3억원, 34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594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2.11%), HLB(5.74%), 리가켐바이오(3.88%), 클래시스(2.69%), 휴젤(4.7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2.73%), 에코프로(-2.60%), 엔켐(-2.49%)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어제 미국증시에서 엔비디아가 4개월만에 종가기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 기술주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반도체 업종에도 훈풍이 유입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피는 어제와 비슷하게 개장 이후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상승전환 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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