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제8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시상식을 오는 26일 합천군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 천년관에서 연다.
예술대전은 합천군이 주최하고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영진)가 주관했다. 합천군과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운영위원회는 올해 대상 4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17점, 장려상 2점, 삼체상 12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외 18점의 특별상, 특선 296점, 입선 394점 등 작품 748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합천군 전통문화를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작품들이 예술성과 전통의 조화를 보여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