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LPGA Q스쿨 도전…美 진출은 아직"

2024-10-10 16:0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에 응시한다.

    출전에 앞서 윤이나는 "LPGA 투어 Q 스쿨에 응시 원서를 냈고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자골프 세계 순위(롤렉스 랭킹) 32위인 윤이나는 Q 스쿨 예선전을 거치지 않고 최종전으로 직행한다.

  • 글자크기 설정

KLPGA·Q스쿨에 집중

美 진출은 이후에 생각

윤이나가 10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칩샷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KLPGA
윤이나가 10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칩샷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KLPGA]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에 응시한다.

윤이나는 10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1라운드에 출전했다.

14번 홀을 플레이 중인 오후 4시 현재 버디 5개, 보기 1개로 +9점을 쌓았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개, 파 0점, 보기 -1점, 더블 보기 이상 -3점이 부여된다.

출전에 앞서 윤이나는 "LPGA 투어 Q 스쿨에 응시 원서를 냈고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자골프 세계 순위(롤렉스 랭킹) 32위인 윤이나는 Q 스쿨 예선전을 거치지 않고 최종전으로 직행한다.

Q 스쿨 25위 안에 이름을 올리면 LPGA 투어 출전권을 받는다.

윤이나는 이번 시즌 상금 순위 1위, 평균 타수 1위다. 일각에서는 장타를 겸비해 미국에서도 통할 것이라 봤다.

이러한 평가에 윤이나는 "Q 스쿨에서 합격해도 내년부터 미국에서 뛸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윤이나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미국에 진출하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고려할 부분이 많다. 지금은 모르겠다. 당장은 KLPGA 투어를 잘 치르고 Q스쿨에 합격하는 것이 과제"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KLPGA 투어 대회 선두는 17번 홀에서 플레이 중인 이가영과 15번 홀에서 치고 있는 방신실이다. 두 선수 모두 +16점을 쌓았다. 3위 그룹(+13점)을 형성한 김민별, 박예지, 강지선을 3점 차로 누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