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8일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그 가족을 지원하는 복지공급자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 시장은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개소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방 시장은 앞으로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가족상담 사업, 가족기능강화 사업 등을 토대로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장애인 가족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정옥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