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글로벌 AI 주니어 육성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 참석

2024-10-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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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5일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30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천글로벌AI주니어육성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ITE College West에서 진행된 글로벌 AI 주니어 육성 프로젝트는 단순한 국제 교류를 넘어 학생, 교사, 그리고 국가 간 AI 교육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했다.

    인천 학생들과 싱가포르 ITE AI 전공 학생들은 12개 팀을 이루어 8개월 동안 80차시에 걸쳐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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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30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참석

2024년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 5개월간의 대장정 마쳐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5일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30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천글로벌AI주니어육성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행사에 참석해, “인간은 기계에 비해 결핍이 있고, 느리고, 부족하지만, 지금의 문명을 만든 것도 바로 인간”이라며 “AI시대일수록 인간다움과 나다움을 지녀 성장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싱가포르 학생과 교육활동의 모든 여정을 담은 활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수증 수여, 학생들의 AI기반 문제해결 프로젝트 결과 발표, 학생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도교사와 학생이 함께 사회를 맡아 그동안의 교류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ITE College West에서 진행된 글로벌 AI 주니어 육성 프로젝트는 단순한 국제 교류를 넘어 학생, 교사, 그리고 국가 간 AI 교육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했다.

인천 학생들과 싱가포르 ITE AI 전공 학생들은 12개 팀을 이루어 8개월 동안 80차시에 걸쳐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AI는 이공계 분야 뿐 아니라, 경영이나 인문학, 의료, 직업 등 모든 분야에 필요할 것 같다”며 “희망하는 경제 분야를 전공하며 AI를 적용해보고 싶다”며 향후 계획과 소감을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고를 경직되게 하는 순간부터 창의력하고 멀어진다”며 “박스에 갇혀서 사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생각을 넓고 깊게 할 수 있는 경험들을 많이 익히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 관찰하고 질문하고 탐구하고 행동하는 읽걷쓰 루틴을 습관으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교육청은 성과자료집을 발간해 그간의 여정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2024년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 5개월간의 대장정 마쳐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고등부 축구대회인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가 지난 6일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체육시설 및 경기 운영 인력 등을 지원받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 관내 64개 고등학교 1130명의 선수가 참여해 6월부터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연수고등학교와 인항고등학교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인천유나이티드 전달수 대표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천교육청과 협력해 더욱 질 높은 대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결승전에서 만난 연수고등학교와 인항고등학교는 각 학교의 응원을 받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인항고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지도에 애써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1인 1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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