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지난 9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분야 개인정보보호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국무총리 직속 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 위원장 고학수)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이는 전국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공기업 등 799개 평가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평가하고 평가 점수를 산정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표창한다.
이날 함평군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개인정보 보호 활동에 대한 남다른 공헌을 인정받아 개인정보보호위원장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는 243개 지자체 평가 대상 기관 중 유일하다.
함평군은 ‘2022년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개인정보보호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개인정보 우수 관리 지자체로 입지를 굳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함평군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지역사회의 안전한 개인정보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함평군은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군민의 신뢰를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