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3일 “이번 수상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한 결과"라고 극찬했다.
이날 박 시장은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센터 1주기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평가는 서면평가, 데이터 평가, 설문조사, 현지평가로 이뤄졌다고 박 시장은 귀띔했다.
치매안심센터는 5개 지역 유형 중 일반시 지역 유형에 해당해 당해 유형 32개 평가대상 중 3개소만 선정되는 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치매인프라 구축 영역에 중 사례관리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예산을 적극적으로 집행한 사항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박 시장은 설명했다.
아울러 치매역량강화 영역에서 내부 직원 대상으로 내부교육, 외부기관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장은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2024년 공공후견사업과 치매파트너 사업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치매예방 관리 모범사례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