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여름휴가 기간 직접 사용하며 홍보한 ‘경기투어패스’의 8월 판매량이 7623매를 기록하며 6~7월 월평균 대비 2배 이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관광 통합이용권(경기투어패스)’란 2023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상품으로, 올해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도내 150여 개 관광지와 카페 등을 △24시간권-1만 9900원 △48시간권-2만 5900원 △72시간권-3만 5900원 등으로 할인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지난 6월 3141매, 7월 3428매였던 판매량이 8월 7623매까지 상승했다. 올해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까지(27일 기준) 1만 7485매가 판매됐다. 지난해에는 8~12월 총 2만 4151매(8월은 4636매)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경기투어패스 구매를 원하는 관광객은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이리얼트립, 야놀자, 여기어때, 옥션, 지마켓, 쿠팡 등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