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도시공사가 25일 직무역량 향상과 시설유지관리 전문성 제고를 위해 공사 기술동아리 ‘군포퓨처랩’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기술동아리는 시설물 보수·점검 업무에 부합하는 전문교육이 필요한 상황에서 공사 특성에 맞는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구성됐었다.
동아리는 공사 내 기술 전문 사내강사로 운영되며, 먼저 용접 기술 분야의 이론과 실습과정을 거쳐 자격증 취득은 물론, 관내 취약계층 거주 시설 시설물 하자 보수와 주거 환경 개선 봉사 등 다양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배재국 사장은 “기술동아리 창단으로 직원들에게 전문 교육 현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다"면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이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