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현석·김재홍 후보, 정근식 '민주진보 단일화' 후보와 통합

2024-09-26 17:5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예고했던 방현석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이 진보 진영 단일화 후보인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를 지지하기로 했다.

    정 예비후보와 방 교수는 이날 오후 서대문형무소 앞에서 공동 회견을 열어 이 같이 뜻을 함께 하고, 진보진영의 보궐 선거 승리에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정 예비후보는 방 교수 지지 선언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방현석 후보의 결단은 진정한 진보의 연대와 협력의 상징이며,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해 서울 교육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확정된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오른쪽와 김재홍 후보가 26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확정된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오른쪽)와 김재홍 후보가 26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예고했던 방현석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이 진보 진영 단일화 후보인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를 지지하기로 했다. 

정 예비후보와 방 교수는 이날 오후 서대문형무소 앞에서 공동 회견을 열어 이 같이 뜻을 함께 하고, 진보진영의 보궐 선거 승리에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정 예비후보는 방 교수 지지 선언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방현석 후보의 결단은 진정한 진보의 연대와 협력의 상징이며,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해 서울 교육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방 예비후보의 항일 역사 교육과 역사정의학교 설립 등 정책 제안을 수용하여 적극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앞서 김재홍 후보는 서울 중구 달개비 식당에서 정 예비후보와 만나 후보 통합 단일화에 합의하였으며 이후 통합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