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캡틴! 손흥민 "토트넘 떠나도 구단 레전드로 남고 싶어요"

2024-09-25 16:0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구단 레전드'로 남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토트넘 구단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5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팬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선수 경력을 마칠 것이냐'는 한 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 질문에 "미래는 알 수 없다.

  • 글자크기 설정
손흥민 [사진=EPA·연합뉴스]
손흥민 [사진=EPA·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구단 레전드'로 남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토트넘 구단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5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팬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선수 경력을 마칠 것이냐'는 한 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 질문에 "미래는 알 수 없다. 이 곳에서 거의 10년을 몸 담았다. 아직 계약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며 구단 통산 어시스트 2위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어가는 중이다.

이어 "그저 이번 시즌에 집중할 뿐이다. 언젠가 이 구단을 떠나는 날이 오더라도, 여러분이 계속 웃는 광경을 보고 싶다. 또 나를 '클럽 레전드'로 불러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다만 구단이 임의로 1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조건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