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25일부터 사흘 간 일본 오사카 인텍스에서 열리는 ‘2024 오사카 K뷰티 쇼케이스’에 참가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서일본 최대 뷰티 전시회인 ‘2024 코스메 위크 오사카’와 연계해 일본 시장에 우리 뷰티기업 100개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매년 현지 화장품 유통업체, 바이어 등 업계 관계자 1만 2000여명이 참가한다.
코트라는 전시회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내방객을 대상으로 참가기업의 제품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수출 역량이 부족한 내수·수출초보기업을 위해 코트라 오사카무역관 마케팅 전문가가 기업을 대신해 현장에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기업은 해외 출장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약 200개사가 신청했다.
전시회 부스를 찾은 바이어들은 한국에서는 입소문이 났지만 일본 시장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브랜드가 무엇인지 주로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트렌디한 패키징이 돋보이는 제품, 비건 등 성분을 강조한 스킨케어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손호길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장은 “한-일 관계 호조, 2025 오사카 엑스포 개최 등 기회요인을 적시에 포착하기 위해 이번 쇼케이스를 마련했다”며 “코트라가 보유한 현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내수·초보기업의 첫 일본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서일본 최대 뷰티 전시회인 ‘2024 코스메 위크 오사카’와 연계해 일본 시장에 우리 뷰티기업 100개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매년 현지 화장품 유통업체, 바이어 등 업계 관계자 1만 20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기업은 해외 출장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약 200개사가 신청했다.
전시회 부스를 찾은 바이어들은 한국에서는 입소문이 났지만 일본 시장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브랜드가 무엇인지 주로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트렌디한 패키징이 돋보이는 제품, 비건 등 성분을 강조한 스킨케어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손호길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장은 “한-일 관계 호조, 2025 오사카 엑스포 개최 등 기회요인을 적시에 포착하기 위해 이번 쇼케이스를 마련했다”며 “코트라가 보유한 현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내수·초보기업의 첫 일본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