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업주에게는 어떠한 부담도 전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중가격제'에서는 특정 배달 업체에서 무료배달 비용을 외식업주에게 전가하고 수수료를 인상한 것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마치 당사 등 배달 업체 전반의 문제인 것처럼 오인되고 있다"고 했다.
쿠팡이츠는 기존 수수료를 동결했으며 방문 포장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정 배달업체만의 문제를 모든 배달 업체의 문제인 것처럼 호도되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