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9일 민속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위문했다.
이충우 시장은 강천면 소재 양로시설 파티마성모의집(시설장 김임마누엘라 수녀)을, 조정아 부시장은 북내면 소재 아동 공동생활가정 좋은나무와열매(시설장 김경래)를 각각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위문ˑ격려했다.
한편 여주시는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접수한 후원 물품과 이웃돕기 성금을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로 전달하고 있다.
2024년 청렴 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이번 ‘청렴 공감 토크콘서트’는 공직자의 기본이자 의무인 ‘청렴’에 대해 일방적이고 딱딱한 강의가 아닌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관심을 두고 주재한 청렴 공감 토크쇼를 시작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과 근로의욕 재충전을 위해 개그맨 고명환이 진행하는 강연과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퓨전국악 문화공연을 함께해 청렴에 매력과 감성을 더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충우 여주시장은 직접 여주시 공직자와 함께 예산 부당집행, 특혜 제공 등 조직 내 근절해야 할 부조리한 문화와 갑질 없이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서로의 의견을 소통하며 올바른 개선 방향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평소 애로사항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시장이 직접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청렴 공감대를 제고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청렴 공감 토크콘서트가 공직자 여러분에게 청렴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공직문화로 나아가는 데 긍정적인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여주시의 공직문화가 ‘청렴과 친절’로 대표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두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효과적인 청렴 시책 추진에 힘껏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