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신문은 오는 25일 '제16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4 GGGF)'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AI 디스럽션: 초지능이 가져올 생산활동의 재편'을 대주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변화를 조망하고, 생산활동 분야에서 맞이하게 될 각종 리스크와 도전과제를 점검합니다. 특히 인간과 AI가 함께 일해야만 하는 기업 비즈니스 현장 변화에 발맞춰 어떻게 해야 최소한의 리스크로 AI의 최대 효율과 혁신을 이룰 수 있을지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기조 강연에서는 '바이브 AI'를 창업한 조안나 페냐-비클리 CEO가 'AI가 가져올 기술 변화의 끝'을 주제로 인간과 성공적으로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합니다. 이종호 서울대 교수(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는 '성공적인 AI 디스럽션과 한국의 생존 전략'에 대해 심도있는 강연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포럼 둘째 날인 26일에는 '제조업과의 CoEvolution(상호진화): AI에 묻는다'를 주제로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가 'AI를 활용한 K-제조업의 발전 과제'를 짚어봅니다. 이덕만 포스코홀딩스 AI로봇융합연구소 센터장은 '제조업의 경영분야 DX전환 가속화를 위한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전기정 LG AI 연구원 AX 부문장은 'AI가 가져올 생산 공정의 대혁명'에 대해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합니다.
이어 오찬 특별 강연에서는 오건영 신한은행 WM추진부 팀장이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전환점과 AI 기술의 함의'를 주제로 AI로 가속화되고 있는 글로벌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해 날카로운 분석을 들려 줄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은 '한국 AI의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총장과의 대화 세션도 마련됐습니다. 초일류 AI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한국 교육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김무환 전 포스텍 총장, 신동렬 전 성균관대 총장, 유지상 전 광운대 총장 등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이 의기투합해 깊이있는 성찰을 나눕니다.
포럼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유튜브) 중계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GGGF 포럼에 관심 있는 기업, 학계, 일반인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 9월 25일(수)~27일(금)
■ 장소 :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 주최 :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 사단법인 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GEFRI)
■ 문의: 포럼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