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은 최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밤사이 제 유튜브 채널이 폐쇄됐다.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유해한 콘텐츠를 올린 것도 아닌데 유튜브 측에서 없는 규정을 한 개인에게만 적용시킬 수 있는 건가"라며 "법의 처벌을 다 치렀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과연 이게 형평성에 맞는 건지"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지난 26일 유튜브 관계자는 헤럴드경제를 통해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를 끼치는 크리에이터의 플랫폼 밖에서의 행동을 금지하는 크리에이터 책임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Go(!영욱' 채널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영욱은 지난 2020년 11월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귀를 시도했다가 인스타그램 규정에 따라 하루 만에 계정이 삭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