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금산공장 내 초고성능타이어 생산 및 자동적재 시스템 라인 등을 직접 살피고 폭염 속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명예회장은 금산공장 관계자들에게 “우위를 넘어 이제는 판매량 압도와 차원이 다른 품질을 시장에 제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하여 공장 내 모든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생산 초기 단계부터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대전공장에 이은 회사의 두 번째 국내 생산기지로 1997년 약 90만 제곱미터(약 27만평) 규모로 완공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금산공장은 한국타이어 브랜드 밸류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글로벌 전초 기지로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며 “미국, 중국, 헝가리,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생산 거점과 함께 연간 1억개 이상의 타이어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