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이 내달 28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K-선명상을 세계에 알리는 '2024 불교도대법회(국제선명상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사찰 조계종 스님들과 3만여 불자들이 참여해 수계법회, 승보공양법회를 봉행한다.
또한 국제선명상대회는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선명상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누구나 일상에서 명상을 실천할 수 있는 ‘전 국민 하루 5분 명상’ 캠페인도 진행한다.
선명상 공식 선포를 축하하는 음악회는 불자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사회를 맡는다. 스님들로 구성된 선명상 포교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 상월비보이 이에이트 크루, 최정원(뮤지컬 배우)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