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워라밸 도시 대구’ 실현을 위해 일·생활 균형 시민교육 ‘모모공감(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여성을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모모공감 프로젝트는 ‘(1강) 여성의 일·생활 균형, (2강) 행복한 가족관계, (3강) 육아맘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4강) 사회활동을 위한 여성응원 토크쇼’ 과정을 통해 육아 여성의 정체성 확인, 가족과의 행복한 삶, 사회활동 응원을 위한 육아 여성 대상 교육 사업이다.
시민들이 행복한 워라밸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모모공감 프로젝트 기간인 10월 5일 11시부터 옛 중앙파출소 옆 광장에서 ‘워라밸 페스타’를 개최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활동 체험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모모공감이 끝난 후 10월 26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롯데문화홀에서 펼쳐지는 ‘버라이어티 아트쇼’ 워라밸 창작공연에 대구행복진흥원 주관 시민교육(모모공감, 신통남 프로젝트) 참여자 가족과 지역 중소기업 직원 가족을 초청할 예정이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원장은 “육아하는 여성이 육아와 가정생활, 사회생활을 병행하기는 쉽지 않다”라며 “우리 지역의 많은 여성이 ‘모모공감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고 ‘워라밸 도시 대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