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아동들을 위한 책꾸러미 배부사업 시행

2024-08-16 16:0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삼척시가 관내 아동들을 위해 책 선물을 나눠주는 '책꾸러미 배부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삼척시 관내에 주소를 둔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에게 읽어줄 책 두 권과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육아서를 나눠주는 사업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교육·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민선 8기 박상수 삼척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시는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절차에 착수해 조례개정 등 지원근거 마련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였으며, 올해에는 2024년 출생아동들을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 글자크기 설정

관내 0~7세 아동 대상으로 책과 육아서 배부

삼척시 책꾸러미 신청안내사진삼척시
삼척시 책꾸러미 신청안내[사진=삼척시]


삼척시가 관내 아동들을 위해 책 선물을 나눠주는 ‘책꾸러미 배부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삼척시 관내에 주소를 둔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에게 읽어줄 책 두 권과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육아서를 나눠주는 사업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교육·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민선 8기 박상수 삼척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시는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절차에 착수해 조례개정 등 지원근거 마련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였으며, 올해에는 2024년 출생아동들을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시행을 시작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으로 해마다 사업대상을 확대해 오는 2031년에는 관내 0~7세 아동 모두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것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소지가 삼척시인 2024년생 출생 아동은 누구나 책꾸러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삼척시 평생교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진영미 평생교육과장은 “아이에게 책을 통해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책을 통해 아이와 양육자가 풍요로운 인간적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라며 “삼척시에서 아이를 키우는 모든 가정에서 아기들이 책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