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지하역사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 실시

2024-08-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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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지난 14일 관 내 이용객이 가장 많은 영남대역에 방문해 지하역사 안전관리 체계 공유 등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대학교와 지하로 연결되는 등 구조가 복잡해 화재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역사의 소방 및 피난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 공유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3년간의 지하철 화재 사례를 소개하며, 막바지 여름 휴가철 안전관리 의식이 소홀해질 수 있으므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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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형 경산소방서장 영남대역 방문, 안전관리 체계 공유 및 대피로 확보 당부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오른쪽 첫번째등 경산소방서 관계자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 역사를 방문해 안전관리 체계 공유 및 대피로 확보를 당부 하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오른쪽 첫번째)등 경산소방서 관계자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 역사를 방문해 안전관리 체계 공유 및 대피로 확보를 당부 하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경북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지난 14일 관 내 이용객이 가장 많은 영남대역에 방문해 지하역사 안전관리 체계 공유 등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대학교와 지하로 연결되는 등 구조가 복잡해 화재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역사의 소방 및 피난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 공유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3년간의 지하철 화재 사례를 소개하며, 막바지 여름 휴가철 안전관리 의식이 소홀해질 수 있으므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요원 배치 및 운영 사항을 확인하고, 소방시설 정상 유지·관리와 특별피난계단 점검 등 관계인 중심 자율 안전관리 컨설팅도 진행했다.
 
박기형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지하역사는 화재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으므로 초기 대응과 대피로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화재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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