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 전국 공과대학에 장학금 5억4600만원 쏜다

2024-08-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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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뚜라미그룹이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에 '귀뚜라미 전국 공과대학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는 전국 4년제 대학교 공학계열 단과대학 학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7일 귀뚜라미그룹에 따르면 장학금은 총 5억4600만원으로, 전국 91개 대학교 공과대학장 추천을 받은 장학생 182명에게 각 300만원씩 학업 장려 목적으로 지원한다.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귀뚜라미보일러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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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182명에게 각 300만원씩 지원

귀뚜라미그룹 ‘전국 공과대학 장학금 전달식’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귀뚜라미문화재단 권오경 이사장 사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 최세휴 회장 사진귀뚜라미그룹
귀뚜라미그룹 ‘전국 공과대학 장학금 전달식’.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귀뚜라미문화재단 권오경 이사장, (사)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 최세휴 회장. [사진=귀뚜라미그룹]


귀뚜라미그룹이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에 ‘귀뚜라미 전국 공과대학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는 전국 4년제 대학교 공학계열 단과대학 학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1991년 설립 후 공학교육과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제안, 공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토론회, 강연회 개최 등 공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7일 귀뚜라미그룹에 따르면 장학금은 총 5억4600만원으로, 전국 91개 대학교 공과대학장 추천을 받은 장학생 182명에게 각 300만원씩 학업 장려 목적으로 지원한다.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귀뚜라미보일러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해오고 있다. 누적 장학생 5만여명, 지원금액 340억원에 이른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각 대학 공학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미래 인재들이 평등한 교육기회를 보장받도록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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