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래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결승에서 합계 372.10점으로 3위에 올랐다.
김미래는 전날 예선 10위, 준결승 4위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1~5차 시기 모두 3위를 유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김미래는 이번 올림픽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두 개의 메달을 획득한 첫 번째 북한 선수다.
이로써 북한 선수단의 메달 개수가 4개로 늘었다.
다른 메달은 리정식-김금용 조(탁구 혼합복식) 은메달, 방철미(복싱 여자 54kg급) 동메달이다.
금메달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북한의 종합 순위는 46위(6일 11시 50분 기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