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이 6일 ‘디지털 사피엔스가 알려주는 DX시대 생존 안내서’를 주제로 제4회 국제청소년컨퍼런스 in 성남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5개국, 국외 청소년 44명, 한국 청소년 50명, 해외 지도자 및 청년 코디네이터를 포함, 총 130명이 참여한다.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격년마다 열린 국제청소년컨퍼런스는 참가국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민 역량을 길러줬다. 또 이번 컨퍼런스에도 참가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컨퍼런스에 참가할 청소년들은 기조 강연, 조별 토의, 문화 탐방 등을 통해‘올바른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액션플랜’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 최원기 대표이사는 "국제청소년컨퍼런스를 통해 성남의 우수한 청소년활동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춰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