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엔씨소프트, 신작출시로 성장 모멘텀… 투자의견 상향"

2024-08-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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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은 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출시로 인한 성장모멘텀이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조정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TL의 경우 국내 출시 이후 부진했지만 스킬 시스템 추가 등 전투 자유도가 증가했고, 생활 콘텐츠 등 플레이어 대 환경(PVE) 요소가 대폭 증가하는 등 초반 성장 부담 감소 등 사용자 평가가 반영된 콘텐츠를 개선했다"며 "현재 시장 기대치가 매우 낮은 만큼 예상치 못한 해외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인원 구조조정으로 3분기 인건비는 전년동기 대비 10%, 전분기 대비 7% 감소했고, 향후에도 인력 효율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부터 신작 출시 증가하고, 2025년 시장이 기대하는 '프로젝트G(SLG)' 상반기, '아이온2', 'LLL(슈팅)' 하반기 등 총 7개의 신작 출시 예정으로 향후 동사의 손익흐름은 고정비 감소, 매출 및 성장 모멘텀이 증가하는 추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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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유안타증권은 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출시로 인한 성장모멘텀이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조정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리니지M 업데이트로 매출과 트래픽이 급증했다. 오는 28일에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호연이 한국, 대만, 일본에 론칭하고, 내달 17일에는 TL이 글로벌 론칭한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TL의 경우 국내 출시 이후 부진했지만 스킬 시스템 추가 등 전투 자유도가 증가했고, 생활 콘텐츠 등 플레이어 대 환경(PVE) 요소가 대폭 증가하는 등 초반 성장 부담 감소 등 사용자 평가가 반영된 콘텐츠를 개선했다”며 “현재 시장 기대치가 매우 낮은 만큼 예상치 못한 해외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인원 구조조정으로 3분기 인건비는 전년동기 대비 10%, 전분기 대비 7% 감소했고, 향후에도 인력 효율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부터 신작 출시 증가하고, 2025년 시장이 기대하는 ‘프로젝트G(SLG)’ 상반기, ‘아이온2’, ‘LLL(슈팅)’ 하반기 등 총 7개의 신작 출시 예정으로 향후 동사의 손익흐름은 고정비 감소, 매출 및 성장 모멘텀이 증가하는 추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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