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부산 수영구 아파트 일대 정전…"승강기에 갇혔다" 신고도 잇따라

2024-08-0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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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8시 20분께 부산 수영구 내 아파트와 상가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무더위 속에서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승강기 갇힘사고가 10건 가까이 신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수영구 내 아파트와 상가 일대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출동해 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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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응암동과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은평구 응암동과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일 오후 8시 20분께 부산 수영구 내 아파트와 상가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무더위 속에서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승강기 갇힘사고가 10건 가까이 신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수영구 내 아파트와 상가 일대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출동해 조치 중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정확한 정전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정전은 변압기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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