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경로당 4개소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6.2억원 확보

2024-07-31 16:4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경로당 4개소가 선정돼 국도비 6억2000만원(국비 5억 5000만원, 도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 중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경로당, 어린이집, 보건소를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중봉도서관'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도비 35억원을 확보한 바가 있다.

    시는 이번 공모에 대비해 지난해 12월부터 희망건축물 조사를 실시해 현지조사 및 컨설팅 등 체계적인 추진을 통해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 글자크기 설정

냉․난방비 걱정 없이 사계절 쾌적한 경로당 조성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경로당 4개소가 선정돼 국도비 6억2000만원(국비 5억 5000만원, 도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 중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경로당, 어린이집, 보건소를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중봉도서관’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도비 35억원을 확보한 바가 있다.

시는 이번 공모에 대비해 지난해 12월부터 희망건축물 조사를 실시해 현지조사 및 컨설팅 등 체계적인 추진을 통해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 선정된 △하사2리 △후평1리 △쇄암리 △수참2리 경로당은 내·외부 단열공사, 고효율 창호 및 조명, 냉·난방기 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 및 친환경 시설 설치가 포함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머무는 공간에 에너지 효율을 높여,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생활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