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353회 임시회 마무리

2024-07-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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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31일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 '2024년 제1차 추경안' 등 11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9일 간의 제35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한우농가의 깊은 한숨을 외면하고 방관할 것이 아니라 최저생산비 보장제도 등 다각적인 지원 노력이 필요하다"며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보전할 수 있도록 긴급 경영안전 자금지원과 '한우산업의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조속히 처리하라"고 강조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회기는 군정에 관한 보고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집행부에서 적극 검토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추경예산과 관련해서는 해당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생동감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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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추경안 등 11건 의결…'한우산업지원법 제정촉구 건의안'도 채택

사진부안군의회
[사진=부안군의회]
전북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31일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 ‘2024년 제1차 추경안’ 등 11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9일 간의 제35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여러 대안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 사항들을 점검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8374억원에 대해 일반회계에서 3억7000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군의회는 이날 이강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우 농가 생존을 위한 한우산업지원법 제정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한우농가의 깊은 한숨을 외면하고 방관할 것이 아니라 최저생산비 보장제도 등 다각적인 지원 노력이 필요하다”며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보전할 수 있도록 긴급 경영안전 자금지원과 ‘한우산업의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조속히 처리하라”고 강조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회기는 군정에 관한 보고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집행부에서 적극 검토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추경예산과 관련해서는 해당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생동감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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