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가 소비자 중심의 보험 완전판매 문화 정착에 기여한 우수 설계사를 선정해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을 부여했다. 이 제도는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손해보험협회는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 2807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보험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 등을 위해 최고의 보험설계사를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블루리본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돼야 한다. 또 5년간 불완전판매와 사고·제재 이력이 없어야 하고 장기보험 300건 이상을 포함해 총 1500건 이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 기준이 엄격해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선정된 설계사는 전체 설계사 중 2.3%에 불과하다.
손해보험협회는 블루리본 컨설턴트들을 위해 인증서와 배지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QR코드를 발행해 손쉽게 인증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인증 사실이 보험계약 체결을 권유하는 단계에서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제도 효과로 △영업조직 내 완전판매 문화 정착 △소비자 보호 △설계사 자긍심·만족도 향상 등을 꼽는다. 2019년 1508명이던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 인원이 올해 2807명으로 늘어나는 동안 전속 채널의 불완전판매율은 0.056%에서 0.019%로 떨어졌다.
손해보험협회는 내년 인증 15주년을 맞아 블루리본 컨설턴트 제도 개편에 나설 계획이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시대 변화에 맞춰 인증자 선정 기준을 정비하고 차별화된 자격제도로 개편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인증자와 보험설계사의 완전판매를 위한 노력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손해보험협회는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 2807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보험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 등을 위해 최고의 보험설계사를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블루리본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돼야 한다. 또 5년간 불완전판매와 사고·제재 이력이 없어야 하고 장기보험 300건 이상을 포함해 총 1500건 이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 기준이 엄격해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선정된 설계사는 전체 설계사 중 2.3%에 불과하다.
손해보험협회는 블루리본 컨설턴트들을 위해 인증서와 배지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QR코드를 발행해 손쉽게 인증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인증 사실이 보험계약 체결을 권유하는 단계에서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는 내년 인증 15주년을 맞아 블루리본 컨설턴트 제도 개편에 나설 계획이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시대 변화에 맞춰 인증자 선정 기준을 정비하고 차별화된 자격제도로 개편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인증자와 보험설계사의 완전판매를 위한 노력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